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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재테크

[초보의 재테크 일기] 임산부를 위한 적금이 있네? 전번에 블로그에 글을 썼듯나는 절약의 첫걸음으로 통장 쪼개기를 하기 위해날을 잡고 은행으로 향했다.임신한 몸으로 여러 은행을 다녀와야 했기에내게는 아주 길고 긴 여정과도 같이 느껴졌.. 나는 20대에 들어서자마자 해외로 나가 생활해서30대 후반의 지금까지 한국 통장을 쓸 일이 없었다.요즘 통장 만들기가 쉽지 않다 해서 걱정이었는데아득히 먼 옛날 20대 초반의 나는 부지런하게도거의 모든 1 금융권 은행에 통장 계좌를 만들어놨던 모양이다.그것을 되살림으로써 여러 통장을 갖는 데 성공했다. ... 처음에는 신한은행으로 향했는데그 이유는..?임산부들에게 좋은 적금이 있다 하여서! 1. 40주 맘적금 / 신한은행 (임산부용)선착순 3만 명이고 은행을 방문한 그 당시나는 이미 임신한 지 20주 차를 넘어선 상태여서.. 더보기
[초보의 재테크 일기] 일단 뭐부터 하란 말이야?? 일단 재테크 해야 하는 건 알겠는데도대체 뭐부터 해야 해?호기롭게 나도 이제 마음은 먹었는데도대체가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더란다.내가 알기론 재테크란, 재산을 불리는 기술을 일컫는 말이라 했다.내 재산을 불리는 기술이라..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예, 적금 아님 주식 정도였다. 검색을 해보니 그 외에도 많긴 했다.채권도 있고 펀드, 부동산, 보험, 가상 자산...슬슬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한다.그리고 내가 간과한 것이 있었음을 깨달았다.재산을 불리는 것인데 불릴 재산이 없다..! ... 내게 들어오는 돈이란 현재남편이 한 달에 한 번 벌어오는 월급..나는 일단 이 월급을 쪼개고 쪼개 여윳돈을 만들어 이것을 불릴 재산의 기초로 삼기로 했다.여윳돈은 어떻게 만들지?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주부의 알뜰.. 더보기
주부로서 엄마로서 이제는 시작해야 할 때/초보의 재테크! 같이 시작해 보자 나란 사람?... 오랜 해외 생활 중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미루고 미루던 결혼식을 위해 한국으로 왔고고맙게도 식을 올리자마자 우리 부부에게 와준 아가 덕에해외 생활을 버리고 한국에 정착하게 되며주부이자 이제 곧 엄마가 될 30대 후반 여성이다. 나나 남편은 외국에서 이루고자 한 꿈이 있었고꿈을 위해서 나이 생각도 않고 부부가 한마음같이 달려왔으나지금 우리 수중에는 영주권도 통장 잔고도 남아있지 않다.이제는 고국에 정착하여 안정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가 온 것이라고갑작스럽게 찾아와 준 뱃속의 아이가 이제 정신 차리라고 말려준 것이 아닐까우리 부부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재테크 시작은 이미 늦은 걸까?... 지금 생각하면 많이 부끄럽지만 나는 평일엔 일 집 일 집하고 쉬는 날에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더보기